엘림네일학원(원장 양윤주)은 마사지 전문교육기관인 월스트릿 인스티튜트와 업무제휴를 맺고 한인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바디 마사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바디 마사지 서비스업은 수년 전부터 미국인들 사이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직종으로 최근들어 한인 네일업계에서도 업종 다각화를 위한 품목으로 크게 각광을 받고 있다.
학원 측은 전문 한인교사를 초빙, 오는 12월15일부터 전 수업을 한국어로 진행할 예정이다.총 수업시간은 325시간(3개월 코스)으로 수강을 모두 마치고 일정 요건을 갖춘 시험과정을 거치면 뉴욕주와 뉴욕시가 인정하는 합법적인 마사지 서비스 직종의 취업 또는 개업 자격을 얻게된다. 교과과목은 진단요령, 경락마사지, 체어 마사지, 발반사 등이다.
엘림네일학원의 최요셉 디렉터는 마사지 서비스 자격을 따기 위해서는 그동안 1,000여시간의 강습과 훈련을 받아야 하는데다 수료 후 전업허가 영문시험을 거쳐야 하는 등 매우 엄격해 한인들의 진출이 많지 않았다면서 한국어로 진행되는 마사지 교육반 개설로 한인 미용업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의:718-539-4100
<김노열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