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사회 발전 지속 지원
한승주 주미대사
갑신년 새해를 맞아 미주 한인 동포 여러분의 가정에 복이 가득 깃드시길 바랍니다. 미주 이민 제2세기의 원년인 새해를 맞이하여 동포 여러분들께서 각자의 보다 나은 삶과 행복을 위해 진력하시기를 바랍니다. 또 한미관계는 물론 본국의 발전에도 기여 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소수민족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 드립니다. 주미 한국 대사관은 물론, 미 전국 총영사관들에서는 동포사회가 지속적으로 발전되어 나갈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성숙한 커뮤니티 저력을
이윤복 LA 총영사
희망찬 갑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새 아침을 맞아 동포 여러분 가정에 행복과 기쁨이 넘쳐나고 하시는 일마다 성취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총영사관은 동포들의 숙원 사항이던 민원실 확장을 조기에 마무리, ‘봉사하는 민원실’로 거듭날 것을 약속합니다.
어려울 때 동포들의 진정한 친구가 되어 줄 수 있는 총영사관으로 다시 태어나겠습니다. 동포 사회도 한민족의 저력을 한데 모아 보다 성숙한 커뮤니티의 모습으로 거듭날 것을 희망합니다.
LA 한인 모두 행복한 새해되길
제임스 한 LA시장
한국일보 독자와 모든 LA한인들이 행복하고 경이로운 새해를 맞이하도록 기원합니다.
또 새로운 해는 귀하와 귀하가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건강, 평화, 그리고 풍족함이 깃 드는 한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단합된 새 모습으로 거듭나자
하기환 LA한인회장
갑신년 새해를 맞아 동포 여러분 가정에 행운과 만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현재 한인 사회내 숙원 사업들이 모두 이루어져 한인 사회가 더 큰 발전을 도모하는 해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특히 지난 4년간 준비해온 노인 복지 회관이 부지 확보와 용도 변경 작업을 거쳐 새해 초에는 시공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단합을 통해 계속 발전하고 희망이 넘치는 한해를 만들어 가기를 기원합니다.
경쟁과 협력으로 함께 성장
에리카 김 LA한인상의 회장
미주 이민 100년을 이룩한 한인 역사에 한 획을 긋는 2003년을 보내고 200주년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 디뎠습니다. 이제 한인 기업인들도 괄목할만한 경제 성장에 걸맞게 기업의 성격과 제품별로 서로 경쟁하며, 서로 협력하고, 서로 돕는데도 힘을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상의는 타운 상징물 ‘다울정’ 완공을 위해 커뮤니티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꿈과 이상, 야망을 2004년의 새 부대에 새롭게 담아 건승하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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