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삶은 확실히 동물과는 달라야 한다. 너무나도 당연한 이치이며 진리이다. 빵만으로는 살 수 없는 것이 인간의 삶이다.
진선미를 추구하며 사는 것이 인간의 삶이다. 도덕과 윤리 확립 하에 법과 질서를 따르고 나눔과 약자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하면서 영위하는 삶이 인간 본연의 삶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시각에서 살펴볼 때 요즘 한국 민족의 사는 모습은 너무나도 한심스럽고 목불인견이다. 국민들이 약물중독자처럼 부정과 부패에 오염된 군상으로 비친다.
위부터 아래에 이르기까지 너나할것없이 불법과 부정을 자행하며 국가 공공재산을 횡령 사취하여 사복을 채우며 사회질서와 기강을 파괴해 나라를 파국으로 몰아가고 있다.
이런 작태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고, 해방 후부터 오늘날까지 반세기가 넘게 계속 증폭되어왔다는 사실에 문제의 심각성과 중대성이 있다.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저돌성과 무모함(부정과 부패와 한탕주의의 온상이다), 나만 잘살면 그만이라는 이기주의, 거짓, 그리고 남을 속여야 자기가 살아남을 수있는 사회환경 등 문제가 끝이 없다.
그것은 곧 지배층들이 형성해놓은 사회풍토로서 국가권력에 대한 불신으로까지 번졌다.
오랜 세월 동안에 걸쳐 형성된 잘못을 하루아침에 교정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이런 잘못된 것을 반드시 시정해야만 우리민족이 이 지구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다.
아무리 어렵고 어려운 일이라 할지라도 정신개조와 의식전환을 통해 새롭게 변화하는 일을 해내지 않으면 안된다. 우리 민족이 살아남기 위해서 말이다.
온 국민이 중지를 모아 그 실천 방법을 연구 모색해야 한다.
지식인과 지도층이 사심 없이 구도자적 심정과 자세로 솔선수범 한다면 가능하다고 확신한다. 그러면 우리 모국에도 희망의 서광이 비칠 것이다.
김창섭/몬테리 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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