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와이 관광업계 ‘어부지리’ 기대
▶ HTA , 일본관광객 1백50만명 유치 목표
일본경제의 호조와 환율 강세등으로 올해 해외여행을 떠나는 일본인들이 전년대비 24%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하와이 관광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일본내 주요 여행업체 JTB사는 지난해 사스와 이라크전 발발등으로 일본인들이 해외여행을 자제한데 비해 올해에는 해외여행을 떠나는 일본인들이 전년대비 23.6% 증가한 1천65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 2002년의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JTB여행사는 이들 해외여행객들 가운데 하와이를 찾는 방문객수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추정치는 제시하지 않았지만 이같은 일본내 분위기는 침체일로였던 하와이 일본관광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이란 기대를 갖게 한다.
JTB사는 올해 일본방문객 하와이 유치 증가를 위해 가족단위 관광상품과 자연과 문화를 연구하는 학생들의 연수프로그램 활성화에 역점을 둘 것으로 알려졌다.
하와이 투어리즘 오소리티(HTA)도 지난해 1백30만명의 일본방문객 유치에서 올해 일본관광객 유치 목표를 14% 증가한 1백50만명으로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와이를 찾은 일본방문객 수가 최고치를 기록한 것은 1997년으로 당시 2백20만명이 하와이를 찾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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