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나하임 에인절스와 5년간 7,000만달러에 계약한 블라드미어 거레로가 12일 입단 기자회견도중 에인절스 구단주 아트 모레노의 뒤쪽에서 장난스럽게 활짝 웃고 있다. 이번 오프시즌 프리에이전트 가운데 최대어로 꼽히는 거레로는 이날 신체검사를 통과해 에인절스 입단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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