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한씨 노인행사 지원
설날·보름 잔치에 떡국, 경품
설날 잔치, 보름 대잔치를 준비하고 있는 OC 한미노인회 관계자들의 얼굴에 함박꽃이 폈다.
김종한(정식품 운영)씨가 이들 행사에 정성스런 지원을 약속했기 때문.
노인회 후원회장을 지냈던 김씨는 설날잔치에 150명분의 떡국을 제공하고, 보름 대잔치에서 벌어질 노래자랑 입상자들을 위해 푸짐한 경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수년 동안 한인노인들을 위해 생일잔치를 마련하기도 했던 김씨는 “한인들이 노인에 대한 공경심을 잃지 않기 바란다”며 행사를 지원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설날잔치는 1월22일 가든그로브 소재 한미노인회 건물 뒷마당, 보름 대잔치는 2월5일 가든비치 식당에서 열린다.
라미라다 ‘스시 히어로’
소주·맥주 무료, 식비 할인도
최근 라미라다에 개업한 ‘스시 히어로’(업주 윤두현, 사진 가운데)가 빠른 시간 안에 OC 일식업계 선두대열에 합류했다.
깔끔한 음식 맛, 청결한 실내분위기, 친절한 종업원 서비스가 조화를 이루면서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판을 얻고 있다.
윤씨는 “정통 일식에 퓨전 일식을 가미, 고객들의 입맛을 충족시켜 주고 있다”며 “덕분에 고객들의 발길이 나날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식당은 소주 혹은 맥주 2병 주문시 한병은 무료로 서브하고 있으며 20달러 이상 롤을 주문하면 3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투고 및 단체음식 주문도 환영하고 있는 식당은 월∼토요일 오전 11시30분∼오후 2시30분, 오후 5∼10시, 일요일 오후 4∼9시까지 영업한다.
주소는 15288 Rosecrans Ave.이며 연락처는 (714)994-6933
웨스트민스터 ‘누엔 튀’
저렴, 매콤한 국수가 일품
최근 웨스트민스터에 정통 베트남 식당이 오픈했다. 업소명은 ‘Nguyen Thuy’로 베트남 중부지역에서 맛볼 수 있는 매콤한 국수류 등이 일품이며 특별 요리로 BBQ 음식을 선보이고 있다.
주중 런치 스페셜의 가격은 3달러95센트에 불과, 고객들의 호주머니 부담을 덜어주고 있는데 업주 타니아 누엔(오른쪽)은 “고객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많은 한인들이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주소는 9372 Westminster Bl.이며 연락처는 (714)373-0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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