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에 150달러 대학생들 인기
현대 사회는 광고가 움직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광고는 TV, 신문, 잡지 내용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거리의 벤치, 입간판도 모두 광고의 영역이다. 뿐만 아니라 일상의 가장 중요한 엔터테인먼트인 음악, 영화, 스포츠도 광고의 뒷받침이 없이는 존재할 수 없다.
기발한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고심하던 한 광고 회사가 사람의 얼굴을 광고판으로 내놔 화제가 되고 있다.
동부 프로비던스에 있는 이 회사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마에 로고를 임시 문신하는 대가로 1주일에 최고 150달러를 지불하고 있다.
이 아이디어는 존슨 앤드 웨일즈 대학 4학년에 재학중인 저스틴 캐퍼스트와 친구 네이턴 앨런이 짜낸 것으로 이들은 18세부터 24세 사이의 젊은층을 겨냥하고 있는 광고주 여덟 군데를 이미 확보했다.
이마 광고판 모집에 지원한 대학생들은 지금까지 64명으로 캡퍼스트와 앨런은 한번에 다섯 명의 이마를 1주일씩 빌리면서 총 600달러씩을 지불하고 있다.
캡퍼스트와 앨런은 이 광고 아이디어가 히트를 칠 경우 이번에는 50대 이후의 이마 광고판 지원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대머리는 광고할 수 있는 면적이 넓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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