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지점장 매일 운항이 가증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시아나 항공 샌프란시스코 지점에 김세영 신임지점장<41, 사진>이 15일부터 근무를 시작했다.
김 신임지점장은 앞으로 4년동안 일하면서 전체적인 수요를 늘려 매일 운항이 가능하도록 힘써 보겠다고 말했다. 그는 아시아나 항공과 같이 스타 얼라이언스에 소속된 유나이티드 항공이 매일 운항을 하면서 공급 과잉인 측변도 있는데 선의의 경쟁을 펼치면서 구체적인 방안을 구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신임지점장은 샌프란시스코는 한인들이 가장 오고 싶어 하는 도시인 만큼 보다 많은 본국인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할 생각이라면서 한인회나 상공회의소등과 연계해 프로모션을 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신임지점장은 이번이 첫 해외근무로 가장 경쟁이 심한 샌프란시스코에 오게되어 앞으로 활동방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 신임지점장은 항공대 항공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에서 국제 경영 석사, 동국대에서 국제경영 박사를 수료했다.
그는 88년 델타항공에서 15개월 일한후 정부 출연의 연구소인 한국 해양수산 개발원에서 ‘제2민항 정부정책 방향수립’을 4년반동안 연구한 후 아시아나 항공에 입사했다.
아시아나 항공에서는 전략 기획팀 팀장으로 지난 5년간 일했다.
김 신임지점장은 앞으로 한인들뿐 아니라 백인계등 그동안 아시아나 항공을 별로 이용하지 않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것이라면서 미주 노선은 운항 할때마다 4,000만원에서 7,000만원의 적자가 발생하는 노선으로 한인들이 이용을 많이 해야 유지될 수 있는 만큼 보다 많은 한인들의 격려와 도움을 바란다고 말했다.
<홍 남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