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방콕지사에 한국행 여객기를 대상으로 테러를 감행하겠다는 내용의 협박편지가 전달돼 항공보안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7일 항공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7시(현지시각) 반한단체 ‘아키아’(AKIA, Anti Korean Interests Agency) 명의로 ‘대한항공 방콕발 부산행 항공기와 싱가포르항공 방콕발 인천행 항공기를 대상으로 테러를 감행하겠다’는 내용의 편지가 전달됐다. 협박편지에서는 “요원 3명이 17일과 19일, 20일 오전 2시30분 방콕발 부산행 대한항공 KE8662편을 예약했으며 다른 2명은 19일과 20일 방콕발 인천행 싱가포르항공을 예약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항공보안 당국과 대한항공은 해당 항공기 승객에 대한 개인별 보안검색을 강화하고 화물에 대해서도 모두 개봉검색을 실시했으나 뚜렷한 테러징후를 발견하지 못해 예정시각 보다 11분 늦은 이날 오전 2시41분 항공기를 출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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