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박주철 후원의 밤’갖는
후원회장 타이거 양, 선거대책본부장 이상학씨
선거진용을 확정한 차기 OC 한인회장 후보 박주철씨는 24일 오후 6시 가든그로브 소재 가든비치 식당에서 ‘박주철 후보 후원의 밤‘ 행사를 갖고 그 세를 과시한다.
박씨의 당선을 돕기 위해 그의 선거진용에 한인들이 모여들고 있는 가운데 16대 한인회 이사장을 지냈던 타이거 양씨가 후원회 회장, 이상학씨가 선거대책 본 부장을 맡아 선거 전면에 나선다.
양 회장은 “박 후보는 포용력과 리더십을 갖춘 준비된 한인회장”이라며 “한인회의 업무를 꿰뚫고 있어 OC 한인사회의 화합과 봉사기관으로서 한인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본부장은 “후원회장과 힘을 합쳐 박 후보가 당선되도록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상대방 후보에 대한 인신공격 등을 엄격히 자세하고 공명정대하게 선거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후원의 밤 행사에는 박씨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참석, 박씨에 대한 지원을 다짐하게 되는데 이날 정책 등을 발표할 박씨는 “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심하기가 어려웠지 일단 출마를 결심한 이상 당선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선거출마는 명예를 위한 것이 아니라 봉사하기 위함“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후원의 밤’ 행사광고 선거대책공동위원장 명단에 오른 일부 사람들이 ‘자신의 의사와 관계없다’고 밝히고 있는 것과 관련, 박주철 후보측은 “이들이 처음에는 수락했으나 마음이 바뀐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들의 의사를 확인, 명단에서 빼겠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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