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하드 4편’은 나올까. 다이하드 시리즈는 브루스 윌리스를 할리웃의 대표적인 액션스타로 만든 히트 영화다. 윌리스는 현재 새 영화 ‘호스티지’ 출연과 케이블 TV 드라마 제작 등으로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아직도 다이하드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제작을 검토하고 있다. 폭스 영화사도 만들기를 원하고 있고 나도 이 작품을 원하고 있다. 문제는 시나리오에 달렸다” 윌리스가 다이하드에서 연기했던 터프하지만 기지와 유머가 넘치는 존 맥클레인 형사는 대중문화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9.11 테러 이후 다이하드 같은 작품을 만드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나온 다이하드 세 편은 모두 테러를 소재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48세인 윌리스는 현재 25세의 브룩 번스와 로맨스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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