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제를 전후해 한국 유명 연예인들이 호놀룰루를 속속 찾고 있다.
’올인’의 허준호의 경우 한국축제장에서 사인회를 개최하며 공식적으로 하와이를 찾았던데 비해 정준호, 이효리등은 개인적으로 호놀룰루를 방문해 지인들과 더불어 휴식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허준호는 17,18일 이틀에 걸쳐 카피올라니공원 한국축제장에서 팬 사인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주최측의 대접에 섭섭했는지 첫날만 모습을 보이고 이틀째 주민들과의 약속은 완전히 펑크를 내고 다음날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문의 영광’, ‘ 영화로 인기를 얻고 있는 정준호의 경우 이번주 하와이를 찾아 며칠간 머물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최근 한국은 물론 동남아지역에 ‘효리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가수 이효리도 지난주 호놀룰루를 방문해 지인들과 함께 휴가를 보내고 22일 한국으로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