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아침, 햄톤 로드 지역에도 한국일보 지국이 탄생하게 된 것을 한인 상공인 회원들, 동포 여러분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햄톤 로드 한인상공인협회는 지난 85년, 이 지역에서 사업하는 친목단체로 한인 실업인 협회로 발족하였으며 어언 18년이 흘렸습니다.
그 동안 교포 사회의 발전과 더불어, 워싱턴, 메릴랜드 한인상공인 협회와의 긴밀한 협조와 유대로 지난 2003년 11월 햄톤 로드 실업인 협회로 명칭을 개정하였습니다.
이곳 햄톤 로드 지역에는 한인회를 비롯하여 실업인 협회, 교역자협의회, 의사협회, 과학자협회, 노인회, 여성회, 조기 축구회, 골프회 등 여러 단체가 있으며 상호 긴밀한 협조와 유대로 교포사회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이렇듯 활발한 움직임도 불구하고 이곳 동포사회의 많은 소식들이 대외적으로 전달이 되지 않아 아쉬움이 많았던 것이 현실이었습니다. 이러 한때 때맞춰 한국일보가 지국을 개설하게 되어 본인은 물론 우리 회원들 뿐만 아니라 이곳 동포들도 진심으로 환영하는 바입니다.
한국일보가 이곳 교포사회를 위해 과감히 지국을 개설한 결단에 우리 회원들은 물론 동포 모두가 환영하는 바이며 더 좋은 신문, 우리의 아픔 상처를 보살펴 주는 신문, 더 가까이 우리 곁에 있는 신문으로 이곳 교포사회의 길잡이가 되어줄 것을 기대합니다.
<햄톤로드 상공인협회 회장 임 호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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