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라이온 킹의 한 장면

라이온 킹 매지컬 무대 개막
1월29일부터 SF 오피움 극장

디즈니의 야심작 뮤지컬 ‘라이온 킹’이 지난 1월 29일부터 오피움 극장에서 절찬리에 공연 중이다.
오는 9월5일까지 공연될 라이언 킹은 뉴욕 브로드웨이무대에서 6년간 매진 공연된 바 있고 6개부문 토니상을 휩쓰는등 화제작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초연 된지 6년만에 샌프란시스코 무대에 오른 라이언 킹은 크로니클지로부터 Magical! 압도적인 무대라는 절찬을 받았고, 줄리 테이모어 제작의 수백여 동물 모형, 아프리카 전통음악, 엘튼 존등의 음악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무대를 연출한다.
거대한 코리끼, 사슴, 기린들이 객석과 무대를 뛰놀고, 새와 나비들이 공중을 화려하게 날아다니는 가운에 정글의 제왕 무파사와 아들 심바, 배신자 스카등의 모험과 영웅담이 펼쳐지는 라이언 킹은 영화 음악 ‘빨리 왕이 되고 싶어’… 수시로 전환되는 화려한 무대가 어우러져 빅 히트 상품으로서 손색없는 무대를 연출한다.

라이언 킹의 입장권 예매는 (415)512-7770, (415)356-LION, bestofbroadwat-sf.com., 입장료 $25-$82이며 장소는 오피움 극장(1192 Market St. at 8th) 이다.

<이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