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철/운전학교 교장
오늘을 사는 현대인은 과학의 마지막 단계라고 일컫는 첨단문명이기인 인터넷과 셀폰으로 이익도 누리지만 정서적 손실도 많다. 특히 자제심을 잃은 인터넷 탐닉은 음란과 퇴폐에 빠져 건강과 재산을 잃는다. 또한 운전 중 셀폰에 열중하다가 생명을 잃은 통계수치가 날로 증가 일로에 있다.
셀폰은 가히 현대인의 필수품으로 범죄와 사고 처치에 혜택을 주고 있다. 법 집행 기관의 보고에 의하면 셀폰 등장 이후 범죄퇴치와 예방의 효과가 크다고 한다.
안전 유지와 사고 처리에 있어 명실공히 그 순발력과 기동력을 유감 없이 발휘하기 때문이다. 그 반면에 운전의 가장 중요한 안전에는 정신집중력을 방해함으로써 방어운전기회와 제반 교통법규 준수를 소홀하게 한다.
다음 몇 가지 운전 중 핸드폰사용의 주의점을 명심하여 보다 안전한 생활을 즐겨보자.
첫째, 교통상태와 도로의 위험도를 감안하여 필요한 통화를 한다. 둘째, 가능한 한 옆에 동행자에게 전화를 걸도록 부탁한다. 셋째, 고속레인을 달리고 있을 때는 느린 레인으로 바꾸든지, 길가에 차를 세워서 통화한다. 넷째, 날씨가 몹시 나쁠 때, 지나치게 교통이 혼잡할 때는 전화를 받지 않고 기록되게 내버려둔다. 다섯째, 운전 중에는 항상 두 손이 운전대에 있게 하고 핸드 프리 또는 헤드 세트를 이용한다. 여섯째, 아무리 중요한 메모라도 운전 중 기록하는 것은 자살과 같다. 일곱째, 대화가 길어지고, 복잡해지는 사연은 즉시 끊고 나중에 주차한 후 다시 건다.
이상과 같은 주의사항을 지키면 셀폰으로 인한 화를 최소한 줄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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