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카운티가 뷰포드 선상을 기준으로 지미카터와 비버루인 지역 일대에 대한 대대적 재개발 사업을 추진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귀넷카운티 개발계획국(총 책임자 마이크 윌리엄)이 뷰포드를 기준으로 지미카터와 비버루인 지역들에 대한 전면 재개발 사업을 추진키 위해 도시플랜 주력회사인 TSW사를 고용했으며, 그 외 이들 커뮤니티 소속 대표1명씩, 총 10명의 자문위원단 구성을 지난달 이미 마친 것으로 밝혀져 조만간 한인 투자가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귀넷카운티로부터 이번 대형 재개발을 위해 고용된 도시계획 전문 TSW회사는 각 커뮤니티 내 도시계획사업 및 건축사업에 주력하는 회사로 주류사회 내 건축 및 도시계획 분야에서 인정받는 기업으로 알려졌다.

한편 TSW사 켈렙 레시컷 개발사업 담당은 지난 24일 전화 인터뷰를 통해 귀넷카운티가 지난 10월 이들 지역 재개발을 위해 자사를 고용했으며 이후 지난 2월까지 카운티가 주최한 2번의 미팅을 카운티가 지명해 세운 10명의 자문위원단들과 함께 끝마친 상태라고 전했다.

김선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