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합감리교회
3월 12일-14일, 오클랜드서 개최.600여명 참석 예상
‘선교의 항아리’주제. 선교 축제.
성경공부와 찬양,임원선출.
미 연합감리교회 여선교회 서부지역 4년차 대회(Western Jurisdiction Quadrennial Meeting)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오클랜드의 메리엇시티센터에서 열린다.
미연합감리교 여선교회 연차대회는 4년마다 열리는데 오클랜드에서는 22년만에 열리게 됐다. ‘선교의 항아리’(Vessels of Mission)주제의 이번 대회는 12일(금) 오후1시 등록을 시작으로 성경 공부와 찬양, 선교축제, 성찬식,초청 강사의 기조 연설,임원선출등으로 열린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서부지역 틴 에이저와 여자대학생들의 찬양이 새롭게 선보인다.
미 연합감리교회 여선교회는 5개지역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서부지역은 알라스카와 하와이,캘리포니아,워싱턴주,네바다,유타.와이오밍,아리조나주등 12개주를 포괄하고 있다. 현재 서부지역의 회장은 알리스 벌튼(Alice A. Belton)이 맡고 있다. 한인 여성으로는 김옥남씨(산타클라라 연합 감리교회)가 회계(Treasurer), 한연우,조종애씨(오클랜드연합감리교회)가 공천위원을 맡고 있다. 회장인 알리스 벌튼씨는 6일 이번 연차대회에 이미 600여명이 참가 등록을 마쳤다고 밝히고 7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 연합감리교회 여선교회는 여성의 공동체로 하나님을 알고 에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온전한 인간으로서 자유를 체험하며 창의적이고 상호 협력, 친교를 도모하며, 교회의 세계 선교에 동참함으로써 선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대회는 토기장이 되신 하나님이 빚으신 여성들을 그릇으로 사용하여 지역사회와 온 지구촌에 선교를 하는것에 비전을 두고 있다. 이번 대회기간중인 13일 (금)저녁 6시30분에는 오클랜드한인연합감리교회 (김무영목사 시무) 풍물패가 나와 전통 문화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또 틴 에이저와 대학생들의 찬양도 있다.
<손수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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