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안연합감리교회. 2만7천달러.부족 도움 호소
마리나 소재 가나안연합감리교회(담임 박선용목사)가 어린이교실 마련에 필요한 긴급한 재정의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동 교회의 박선용 담임목사는 “어린이 교육에 필요한 조립실 교실(Modular) 마련에 예상보다 경비가 더 들어 27,000달러가 부족하다”면서 뜻있는 교회나 독지가의 도움을 호소했다. 박 목사는 “본래 예산은 5만달러였으나 마리나시에서 허가를 내주면서 스프링 쿨러시스템과 장애자 사용통로,이에 필요한 전기 시설을 하도록 명령해 2만 7천달러가 추가로 소요,부득히 부족한 예산에 대해 외부에 도움을 요구하게 됐다”고 밝혔다.
교육관으로 사용될 ‘조립식 교실’은 1,300 스퀘어 피트 규모로 룸 4개와 중앙홀을 갖추고 있다. 현재 조립식 교실 구입은 완료했으며 부족한 예산이 확보되면 설치하게 된다. 동교회는 장년과 어린이등 60여명이 출석하고 있다.
교회 주소 281 Beach Rd, Marina.CA 93933 전화 (831)394-6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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