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빅 전문 강사가 아틀란타에 떴다. 둘루스 뉴코아몰 2층(219호)에 ‘파워 에어로빅’이 새로이 문을 열었다. 유산소 운동으로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에어로빅은 전신 다이어트 효과뿐 아니라 성인병 예방과 혈관조직을 강화 시켜주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무엇보다 스트레스 해소에 으뜸이라고.
강사 제니퍼 김은 계명대 체육과에서 에어로빅을 전공하고 사회체육 지도자로 13년간 학생들을 가르쳐온 업계 베테랑. 2주만에 15명의 신규 회원을 모집할 만큼 입소문을 타고 있다. 70년대생 젊은 주부들은 물론 일을 끝내고 달려온 50대 아주머니들까지 신나는 음악에 시간가는 줄을 모른다.
아침 11시와 저녁 8시 30분 수업이 진행중이며 곧 주말반도 신설될 예정이다. 또 회원들의 개별 상황을 고려해 격일 수업제를 도입하고 있다.
제니퍼 김 강사는 항상 웃으면서 재밌게 운동을 하니까 즐거울 뿐더러 건강에도 좋다며 본국서 불고 있는 ‘몸짱’ 열풍의 아틀란타판 진원지가 되기를 희망했다. 문의: 770-572-8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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