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흥식총영사, 2004 주미총영사회의 참석
최흥식주호놀룰루총영사가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워싱턴DC 주미한국대사관에서 열린 2004년도 주미총영사회의에 참석하고 돌아왔다.
한승주 주미대사를 포함한 미주지역 주재 10명의 총영사와 본국 관계자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한미동맹 발전방안, 미국의 선거정국 동향, 동포사회문제등 전반적인 현안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동포사회의 화합을 위한 평통의 구성과 운영방안, 평통의 역할 조성을 위한 전문화 등 평통관련 문제와 차세대 한인 2세, 3세와 한국과의 유대강화를 위한 인턴쉽 제도, 미국비자 면제 방안등이 심도있게 논의되었다.
최흥식총영사는 본보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미국선거에 동포사회가 참여하여 위상을 강화하는 방안과 한미동맹에서 하와이가 차지하고 있는 군사적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으며 “하와이 평통은 분과별로 전문화 되어 상당히 일을 잘 수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주지시켰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미 비자면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대처방안으로 하와이 무비자 방안이 포함되었다”고 밝혔다.
<정상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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