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올리언스 33대 한인회장에 박명국씨가 선출됐다고 봉사센터 신평일씨가 본보에 알려왔다.
뉴올리언스 한인회 박명국회장은 지난 3월20일 메타리 소재 코트야드 메리엇 호텔에서 가진 정기총회를 통해 100표 중 97표의 찬성으로 당선됐다.
박명국 신임회장은 그동안 선거관리위원장으로 수고해온 전임 윤승남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한인회보를 발간, 한인사회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와 한인사회의 좋은 소식만을 전달하는 메신저 역을 담당하게될 것이라며 “빠른 시일 내 강한 이사회와 임원진을 구성, 한인사회가 바라는 친목과 화합을 도모, 미 주류사회에서 한인의 권익을 신장시키고 그 지위를 격상시키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한인사회의 구심점이 되어 모든 문제를 이성적이고 민주적인 방식으로 대의를 표명해 나갈 것이라고 운영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