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교육구 5개교 검열 130여항목 적발
LA통합교육구 학교들의 위생 및 안전상태가 형편없는 것으로 시정부와 LA교육구가 합동으로 실시한 검열조사에서 나타났다.
시당국은 LA교육구의 5개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무려 130개 이상의 위반사항을 발견, 이중에는 ▲벼룩 등 해충과 떠돌이 고양이 ▲새는 구멍이 있는 지붕 ▲노출된 전기박스 ▲부적절하게 저장된 화학물질 ▲비누가 없는 화장실 ▲납 노출 가능성이 있는 벗겨진 페인트 등이 포함됐다. 검열 대상 학교들은 셔먼옥스의 밀리컨 중학교, 샌피드로의 카브리요 초등학교와 LA에 소재한 이글락 고등학교, 웹스터 중학교, 맨체스터 초등학교 등 5개 학교들로 2주전부터 미리 검열이 있을 것이라는 주의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비위생적인 상태가 만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시 관계자들은 LA교육구가 합동 검열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로 결정한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글락 고등학교의 경우, 37개 사항이 지적됐는데 이중 90%가 이미 시정됐다고 호세 안토니오 가시아 교감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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