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달라스 경찰국(DPD) 커뮤니티 어페어스는 해리하인스 아시안계와 한인 커뮤니티의 관계증진과 역내 범죄를 감소시키기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오는 5월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북서지역 아시안 안전교육 및 건강박람회를 한인타운 내 코마트 옆 2M Business Products에서 개최한다. 달라스 경찰국 랜디 햄턴 국장서리, 준 에드워드 가정폭력 수사부장, 알프레드 샤디나 북서경찰서장 등이 참여하고 달라스 한인회, 달라스 한인 상공회의소, 달라스 한국부녀회, 한인 간호사협회 등 한인단체 등과 코마트, 윌셔 스테이트 은행, 개최장소인 2M Business Products, 미 인디안 우호협회 등이 협찬하는 이번 건강박람회에는 안전을 위해 달라스 경찰국이 범죄방지 정보와 화재방지 정보 소책자를 홍보하며, 어린이들에게 지문이 든 신분증을 발행하고, 각종 이동점포를 통해 홍보물을 선물로 건네준다. 또 어린이들의 활동을 위해 게임, 음악, 아시안 계 문화행사 정보, 국제행사 정보 등도 홍보한다. 특히 현장에 리차드슨 병원에서는 아시안 여성들을 위한 무료 유방암 검사 접수 창구를 개설하고, 주 공안국(DPS)에서는 만료 1년 미만의 운전면허증 갱신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 운전면허 갱신의 경우 사회보장카드를 소지해야 하며, 6년 연장인 경우 수수료는 24달러, 4년인 경우 수수료는 16달러를 준비해야 한다. 그 외 녹내장검사, 당뇨검사, 안과 및 치아검사, 혈압측정 등을 시행한다. 이와 같은 건강박람회 행사는 14일 상공회 사무실에서 달라스 경찰국 커뮤니티 어페어 레비 윌리엄스홍보실장이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은섭 달라스경찰국 홍보관계자, 김윤원 한인회장, 이경희 상공회의소 임원, 홍보실 아시안 관계부서 폴리 플래니건과 홍보실 직원이 모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