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어메리칸 리소스 센터는 월마트, 피치트리 무버스 등 미국 대형업체 귀넷 지점에 근무할 아시아계 인력을 찾고 있다. 둘루스 플레젠트 힐 로드 선상에 들어서는 월마트의 경우 지난달 신규 인력 400명 모집을 시작했으며 인원이 충원될 때까지 인터뷰를 계속할 예정이다. 특히 이 지역에 거주하는 아시아계를 인식, 캐시어와 매장관리 등 전 영역에 걸쳐 아시아계 노동력을 반기고 있다.

이삿짐 전문회사인 피치트리 무버스는 직원 50여명을 모집하기 위해 귀넷 노동청에서 채용 인터뷰를 여는 한편 개별적으로 접촉해오는 구직자들과도 면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 워싱턴 인벤토리사는 체류신분이 불안정한 한인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해 채용기회를 주고 있다.

근무조건이나 보수 등은 개별 면접을 통해 결정되며 아시아 어메리카 리소스 센터로 문의해 담당자와 이야기할 수 있다. 문의 770-638-5667

<황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