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700대를 동시 주차시킬 수 있는 해리 하인스 신축 삼문센터가 주말에는 주차장이 부족, 5층 규모의 주차장을 센터 옆에 새로 확장 할 계획이다.
지난 19일 민동석 총영사가 삼문센터를 방문하면서 문대동 회장이 밝힌 이 같은 계획은 금년 내 착공 예정으로 1층은 문화센터와 달라스 무역관의 일류화 및 특화상품 전시관으로 사용하고 2-5층은 고용인 주차공간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1층을 한국문화 행사장소로 무료 대여함으로써 한인들의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여타민족에게는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면서 또 한편으로는 한국 상품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특화상품 및 일류화 상품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활용, 모국과의 경제협력도 고려하고 있는 문대동 회장은 이를 각종 세미나 장소로도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윤원 한인회장은 한인회 핵심사업 중 하나가 바로 이 같은 문화센터 건립이라며 크게 환영을 표했다. 문대동 회장은 동문인 민동석 총영사에게 신문을 통해 외대동문임을 알게 됐다며 59년 외대에 입학했다고 밝혔다. 민동석 총영사는 문 회장에게 아메리칸 드림을 이룬 분으로 친구인 정성보 달라스 무역관장으로부터 들었다고 밝혔다.
문대동 회장은 “우리민족은 자랑스럽다. 근면, 부지런, 정직 등을 고루 갖춘 우리민족은 세계 어디를 가도 비즈니스에 크고 작음을 떠나 그 나름대로 꿈을 이루고 살고있다면서 “금년내 산 안토니오에 8만 평방 피트의 부지를 선정, 센터를 착공할 예정이며, “휴스턴에도 센터 부지를 확정하기 위해 조만간 방문하게 될 것이라고 밝혀 연내 2개 센터를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국 상품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정성보 달라스 무역관장은 현재 중국에서 일고있는 한국상품 구매운동을 달라스에서도 삼성 ‘조가비’ 휴대폰 등의 상품을 도입, 시장을 확장할 뜻을 비쳤다. 이날 민동석 총영사 삼문센터 방문에는 정진광 경제인협회 회장, 김영복 경제인 협회 이사장, 이희섭 달라스 한인회 이사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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