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휴스턴 연합팀을 포함 총 11개 교회가 선수를 낸 7회 교회대항 탁구대회에서 지난해 우승팀인 제일 장로교회(담임 김승식목사)가 A조에서 우승, 달라스 내 최고의 탁구팀임을 과시하고 코마트가 내어놓은 백미 100포대를 선물로 받았다.
지난 17일 중앙연합 감리교회에서 개최된 탁구대회에는 순복음 제일교회, 휄로우쉽 연합감리교회, 중앙연합 감리교회, 좋은 씨앗 감리교회, 빛내리교회, 제일장로교회, 안디옥 순복음 교회, 달라스 순복음 교회, 휴스턴 연합교회 등 9개 팀이 단체전에 출전하고, 달라스 천주교회, 빌라델비아 장로교회가 개인전에 선수를 보내 총 11개 교회 선수들이 그간 틈틈이 갈고 닦은 기량을 펼쳤다.
텍사스 내 휴스턴과 달라스가 탁구로서 유대를 강화하고 두 도시 연합 탁구대회를 홈 엔드 어웨이 방식으로 치루고 있는 달라스-휴스턴 탁구 동호인들은 두 도시간 2번째 맞는 친선탁구대회를 오는 5월 31일 메모리얼 데이 오전 10시 달라스 중앙연합 감리교회에서 치르기로 했다고 윤혁상 탁구협회장이 밝혔다.
B조 단체전 우승은 휄로우쉽 연합감리교회가, 개인전 남자 지존은 김재백씨가, 여자 지존은 김 헤레나가, 주니어 지존은 최준용씨가 각각 차지한 가운데 개인전 남자단식 2부에서는 좋은 씨앗 감리교회 담임인 장동일 목사가 차지해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반면 개인전 복식에서는 지난해 우승조인 여기태, 정광현 조가 3위로 밀리고 황순기, 윤혁상 조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입상자 명단
▲단체 A조 △1위:제일장로교회 △2위:중앙연합 감리교회 △3위:달라스 순복음 교회
▲단체전 친선경기 △1위:제일 장로교회 △2위:휴스턴 연합 팀
▲단체 B조 △1위:휄로우쉽 연합 감리교회 △2위:좋은씨앗 감리교회 △3위(공동): 순복음 제일교회, 안디옥 순복음 교회, 빛내리교회
▲개인남자 단식 △우승:김재백(제일 장로교회) △2위:황순기(휄로우쉽 연합감리교회) △3위:김정호(휴스턴 연합팀) △4위: 정동교(중앙연합 감리교회)
▲개인 남자 단식 2부 △우승:장동일(좋은 씨앗 감리교회) △2위:김준기(제일장로교회) △3위 이주현(달라스 순복음 교회)
▲개인 복식 △1위:황순기, 윤혁상 △2위:이은수,소숙영(달라스 순복음교회) △3위:여기태, 정광현
▲개인(여) 단식 △1위:김 헤레나 △2위:김동순(제일 장로교회) △3위: 김영옥(제일장로교회)
▲주나어 개인 단식 △1위:최준용(좋은 씨앗 감리교회) △2위:이주헌(달라스 순복음 교회) △3위:벤자민 김(빌라델비아 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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