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린>중남부 골퍼들의 제전인 15회 중남부 오픈 골프대회가 달라스 포트워스, 엘파소, 휴스턴, 산 안토니오, 웨이코, 오스틴, 킬린, 켁사카나, 코퍼스 크리스트 등지에서 60여명의 골퍼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0일과 11일 킬린 밀크릭 골프장에서 개최됐다.
첫날 비가 간간이 내려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 최고의 영광은 코퍼스 크리스티에서 참가한 이승재씨가 차지했으며, 그랜드 챔피언은 산 안토니오 박용진씨가 각각 차지했다. 이 대회를 주관한 이강일 대회장은 날씨 때문에 우려가 컸으나 무사히 경기를 마쳐 다행이라고 안도의 숨을 내 쉬었다.
시니어조를 비롯 여성조, 싱글조, A조,B조,C조로 나눠 치른 이날 대회의 입상자는
▲그랜드 챔피언:박용진(산 안토니오)
▲메달리스트:이승재(코퍼스 크리스티)
▲싱글조 △1등:김명수(오스틴) △2등:이정남(웨이코) △3등:강성우(킬린)
▲A조 △1등:이정국(포트워스) △2등:임국빈(달라스) △3등:장영권(킬린)
▲B조 △1등:김영중(휴스턴) △2등:권영해(산 안토니오) △3등:정기량(산 안토니오)
▲C조 △1등:장영일(휴스턴) △2등:김영만(휴스턴) △3등:이복희(킬린)
▲여성조 △1등:김효성(휴스턴) △2등:이동욱(포트워스) △3등:최윤희(달라스)
▲시니어조 △1등:박동열(산 안토니오) △2등:박민성(웨이코) △3등:감광길(휴스턴)
△장타상:송재호(달라스), 전영진(텍사카나), 장현숙(여, 휴스턴)
△근접상:임국빈(달라스), 김영만(휴스턴), 김정욱(여, 달라스)
△매너상:상 리(엘 파소), 의상상:김갑순(달라스)
△부비상:최도환(달라스)
<킬린 윤정배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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