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LA형사법원 110호 법정(판사 랜스 이토)에서 열린 LA다운타운 남자구치소 내 홍기철(34)씨 살해사건 용의자들에 대한 재판 전 심리에서 용의자 변호사들끼리 치열한 신경전이 벌어졌다. 지난해 10월21일 구치소 안에서 홍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조재철, 이규훈 및 정호곤씨의 변호인들은 검찰측 증인으로 채택된 수감자 상대의 반대심문 도중 다른 용의자의 변호사가 자신의 의뢰인에게만 유리한 답변을 이끌어내자 판사에게 강한 이의를 제기하기도 했다. 범행 상황을 목격한 죄수들은 이날 심리에서 “조씨와 이씨가 사건당일 아침 다른 아시안 죄수에게 무차별 폭행을 가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증언했다. 재판 전 심리는 23일에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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