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신 무용학원 문하생 9명이 오는 5월8일과 9일 양일간 UT알링턴 텍사스 홀에서 개최되는 2004 엔코어(Encore)째즈 경연대회에 2개부에 출전한다.
지난 2002년 팀을 구성, 지난해 스타 라이트 내셔널 첫 째즈 경연대회에 참가해 동상, 쇼 스토퍼에 참가해서는 영예의 1등상을 받은 박성신 문하생들은 금년 사랑표현을 주제로 한 1-4학년 4명의 째즈팀과 5-6학년 째즈팀 등 2개 팀이 참가한다.
이번 째즈 경연대회 주제는 ‘From the broadway musical all that Jazz performing all I needs love’로 살사(Salsa)라는 히스패닉 계통의 빠른 파치코(Foscio) 스타일의 배경음악에 맞춘 째즈 공연을 하게된다. 지난해 처녀출전해 영예의 1등상을 비롯 동상을 획득 한 바있는 박성신 무용학원 문하생들은 이번에도 빠른 힙-합 계통의 째즈 댄스로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지난 24일 이들을 지도하는 신디 케이프너 교사는 2개 째즈팀이 갖춘 실력을 공개했다. 케이프너 교사는 지난해 째즈팀이 입상하는데 기여한 장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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