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영 한국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25일 LA한국교육원(원장 이종석)을 방문, 시설을 둘러보고 교육관 업무보고를 받은 후 관련인사들과 만나 교육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안 장관은 “훌륭한 시설 및 프로그램과 관계자들이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라고 소감을 밝히고 “재미동포는 물론 재중 및 재일 동포들의 교육예산에 대한 집중적 지원방안을 모색 중이며 오늘 현지 관련인사들과 가진 간담회 협의사안에 대한 아낌없는 후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LA한국교육재단 백기덕 이사장, 남가주한국학원 김종건 이사장, 미주한국학교연합회 나영자 회장, SAT II 한국어진흥재단 길옥빈 이사장과 한인동포장학재단 이청광 이사장 등이 참석해 각 단체의 시설과 운영자금 및 프로그램을 위한 재정적 지원에 대해 건의했다.
안 장관은 26일 오전 우정의 종각 시찰 후 29∼30 양일간 열리는 제 3차 APEC교육장관회의 참석 차 칠레 샌티에고로 향한다.
<김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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