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분기 평균 859달러, 전년대비 0.7% 상승
포틀랜드는 2% 하락
SF 1,538달러로 최고
보잉의 대량 감원 및 닷컴기업의 몰락에도 불구하고 시애틀 아파트 임대료는 오히려 상승세를 보이며 서부지역에서 캘리포니아를 제외하고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업계 조사 회사인‘리얼팩스’는 지난 1/4분기 시애틀의 평균 아파트 렌트가 859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0.7%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 조사에 따르면 서부지역이 전반적으로는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포틀랜드·샌프란시스코·솔트레익 시티 등은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팩스 대표 캐롤라인 라탐은 서부지역의 19개 대도시 아파트 시장 중 11곳이 보합세를 보였으며 시애틀을 포함한 5 곳은 1% 미만의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라탐은 사상최저 수준의 모기지 이자율에 힘입어 상당수의 아파트 세입자들이 주택을 구입해 나갔고 일부 세입자들은 렌트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족이나 동료와 방을 함께 쓰는 경향이라고 덧붙여Trek.
주요 도시의 평균 아파트임대료 및 전년대비 상승률(괄호 안)은 다음과 같다.
▲시애틀: $859(+0.7%) ▲포틀랜드: $730(-2.0%) ▲LA: $1,355(+3.9%) ▲라스베가스: $752(+1.2%) ▲샌프란시스코: $1,5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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