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한인회, KAC 시민권 신청대행도
LA 동부지역 제6차 순회 영사업무 및 시민권 신청 대행 서비스가 오는 5월4일 오전 10시~오후 2시30분 밸리 블러버드에 위치한 LA 동부한인회(회장 김응식) 사무실에서 열린다.
순회영사 업무는 LA 총영사관에서 김정수 영사와 지중현씨가 파견돼 여권, 인감, 병역, 재산매각 위임 등 영사관 민원실에서 취급하는 모든 업무를 취급하며 시민권 신청대행은 한미연합회(KAC) OC지부 제니퍼 심 지부장이 담당한다.
한인회 정동근 사무총장은 “동부와 인랜드 지역 한인들이 멀리 LA 한인타운의 영사관까지 나가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순회 영사업무는 이용자가 많아야 자주 열릴 수 있다”며 많은 한인들이 한인회관을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순회 영사업무는 지난해 격월제로 시작됐다가 올해부터는 분기별 실시로 변경됐다. 영사관측에서는 이용자가 늘어나면 격월제나 월별로 빈도를 늘릴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한인회관은 페어웨이 동쪽 밸리 블러버드 선상에 위치하고 있다. 19751 Valley Blvd., Walnut. (909)444-9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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