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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칙필A채리티 대회가 지난 29일 조지아주 스톡브리지 이글스랜딩 골프클럽에서 시즌 6번째 대회로 개최돼 작년 우승으로 타이틀 방어에 나선 박세리 선수를 포함한 18명의 한국선수들이 출전, 총 상금 160만 달러 사냥에 나섰다. 경기를 하루 남겨놓고 마지막 연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한국 여자선수들을 지난 28일 본보가 방문, 경기에 앞서 컨디션에 대해 물어봤다.
박세리 선수
-올 시즌 출전한 4차례 경기에서 만족할 만한 성적을 얻지 못한 것으로 아는데
노력에 비해 출발이 부진한 것에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러나 현재까지 경기 내용에 대해선 만족하고 있고 또 아직 갈 길이 많이 남아있으니 지켜봐 달라. 특히 칙필A채리티 작년 대회에 우승한 경험이 있어 이번 대회에는 자신감이 넘치는게 사실이다. 반드시 우승해 타이틀을 지켜내겠다.
박지은 선수
-최근 첫 메이저 대회 타이틀을 거머 진것과 관련해 이번 대회에 있어 컨디션 및 자신감은 어느 정도인지 말해달라
지난해부터 퍼팅이 부쩍 좋아졌다. 특히 지난번 우승으로 현재 자신감이 최상이며 컨디션이 무척 좋다. 반드시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
전설안 선수
-안시현, 송아리 선수와 더불어 신인왕 경쟁에 나서는데
지난 2주 전 라스베가스 경기 후 계속해서 숏 게임과 스윙 폼을 중점적으로 연습했다. 이로인해 전과 달리 스윙 폼이 늘어지지 않고 만족할 만한 상태에 있어 자신감 및 필드 감각이 살아난 상태이다. 한인들의 응원의 목소리들이 정말이지 큰 힘으로 작용한다. 열심히 할테니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
한편 이번 칙필A채리티 대회는 올해 3개 대회에 출전해 2승을 차지한 아니카 소렌스탐과 한국 군단 간 설전으로 압축될 전망이다.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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