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한인학교는 골프대회를 통해 총 6,300달러의 기금을 마련했다.
27일 베어크릭 골프장에서 개최한 달라스 한인 학교 기금모금 골프대회에는 총 99명이 등록, 94명이 대회에 참가, 성황을 이뤘다.
자라나는 2세들을 위한 한인학교 기금모금을 위해 마련된 이날 골프대회에는 김윤원 달라스 한인회장, 지범훈 포트워스 한인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김윤원 회장은 챔피언 조에서 우승하는 영광을, 문대동 삼문그룹회장은 시니어 조에서 준우승했으며, 빅티 플라자의 이승평사장은 시니어조에서 우승하고, 남달원 사장은 시니어조에서 장타를 기록, 노익장을 과시했다.
2세 교육을 위해 삼문 그룹을 비롯한 달라스 한인 상공회, 달라스 경제인협회 등 25개 단체 및 업체, 또 개인이 후원금을 보내온 이 대회 최고의 영광은 이븐파를 기록, 메달리스트에 오른 최효석씨가, 그랜드 챔피언은 최성식씨가 각각 차지했다.
이날 홍선희 부 이사장과 봉사자들은 한인학교 발전을 위해 대회에 참가해 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18홀을 3바퀴나 골프 카트를 타고 돌면서 인사를 나눴다고 달라스 한인 학교 박용인 기획이사가 전해왔다.
●시상
◆메달리스트 조-메달리스트:최효석, 우승:김정길, 준우승:김동일 장타:한인철, 근접:유만종
◆챔피언조-그랜드 챔피언:최성식, 우승:김윤원, 준우승:박영희
◆일반조-챔피언:손성석,우승:나병훈, 준우승:서봉주, 장타:김영근, 근접:문동섭
◆시니어조-챔피언:손용상, 우승:이승평, 준우승:문대동, 장타, 남달원, 근접:박희덕
◆여성조-챔피언:김정욱, 우승:전선순, 준우승:이화란, 장타:김정수, 근접:서정희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