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기금 등 재원마련”

주류업체 스폰서
치안관계자 참가
유대강화 계기로


인랜드 식품상협회(회장 김재수)는 오는 5월11일 오전 11시 리버사이드 오크쿼리 골프클럽에서 제8회 기금모금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골프대회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윤효문 이사장과 함께 본보 동부지국을 방문한 김재수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인랜드 KAGRO 300여 회원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셰리프국 경찰관들을 위한 바비큐 파티와 연말 장학금 지급에 사용할 계획”이라며 인랜드 지역 최고의 골프코스 중 하나로 꼽히는 한인 소유의 경치 좋은 골프코스에서 대회가 열리는 만큼 많은 회원들이 참가, 타지역 동업자 및 벤더들과 친목을 다지는 기회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대회 대회장은 최용원 고문, 준비위원장은 윤효문 이사장이 맡고 있다. 인스토피아 보험이 제공하는 도요타 캠리 승용차가 홀인원상으로 걸려 있고 그밖에 푸짐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 버드와이저의 앤하우저 부시사가 메이저 스폰서, 그리고 인랜드한인회, 인랜드조기축구회, 애로헤드골프클럽, 온그린골프클럽 등이 협찬하고 있다.
11일 오전 11시에 등록 및 점심을 마치고 오후 12시45분에 샷건 티오프를 하며 오후 6시30분 만찬과 시상식이 열린다. 참가비는 회원 40달러, 비회원 80달러, 5월7일까지 전화예약을 바라고 있다.
연락처 (909)883-0515(김재수 회장)


<박덕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