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카웃 715대
내일 기장 수여식

동부지역 한인 청소년들로 구성된 보이스카웃 제715대(대장 김만효)에서 6명의 이글 스카웃이 새로 탄생했다. 이글 스카웃은 미국 보이스카웃 연맹이 정한 각종 기능을 수련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6년 동안 열심히 수행해야 자격을 얻을 수 있는 보이스카웃 최고의 영예로 전체의 2% 정도만이 달성할 수 있다.
지난 1990년 4월에 창설된 715대는 다이아몬드바, 월넛, 하시엔다하이츠, 로랜하이츠, 치노힐스, 웨스트코비나, 치노, 업랜드, 샌디마스, 클레어몬트 등 LA 동부지역 한인사회를 기반으로 2세들에게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사회 참여의식을 심어주고 있다.
오는 5월1일 오후4시 웨스트코비나의 선한 청지기교회(2701 Woodgate Dr., West Covina)에서 이글스카웃 기장을 받게될 대원은 랜서 길(아얄라고교 12학년), 브라이언 김(아얄라고교 12학년), 데이빗 유(다이아몬드바고교 12학년), 대니엘 S. 리(다이아몬드바고교 12학년), 사이몬 지(로랜드고교 12학년), 대니엘 현(로랜드고교 12학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