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한인탁구협회(회장 윤혁상)는 지난 7회 탁구대회 단체전 참가비로 접수된 800달러를 달라스 한인 기독교 교회 협의회 김승식회장에게 선교비로 전달하고 백미 220포를 단체전 상품으로 희사한 코마트 전인순 사장에게 한인 탁구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 감사패를 전달했다.
29일 탁구협회 이은수 총무가 코마트 1호점에서 직접 전달한 가운데 탁구협회는 달라스 한인 기독교 교회협의회가 많은 교회팀을 출전시킴으로써 한인교회가 탁구라는 운동을 통해 서로 친교를 나눌수 있게 기회를 제공해 준데 대해 감사, 참가비를 모아 선교비를 희사했으며, 코마트 전인순 사장에게는 단체전 1등 팀에게 백미 100포 2등팀에게 백미 70포, 3등팀에게 백미 50포를 상품으로 희사, 탁구동호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나아가 동포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 그 감사의 마음을 패에 담아 전달했다.
이번 탁구대회에서 3연패를 기록, 우승컵을 영원히 소지한 제일장로교회는 이날 상품으로 받은 백미 100포를 참가교회에게 골고루 나눔으로써 탁구대회 개최 의의를 살리고 사랑을 함께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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