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 한인회는 29일 ‘북한 용천역 참사 돕기 모금행사’라는 제목으로 단체장과 지역 언론 등에 공문을 보내 협조를 요청했다. 한인회측은 용천역 폭발 사고로 인명피해는 물론 경제적 타격을 입어 고통스러워하는 북한 동포들을 돕기 위해 한인회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재향군인회가 합동으로 모금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히며 1차 가두모금 일정을 발표했다.
1차 모금운동은 30일과 5월1일 1시~4시, 2시~6시 사이 이뤄지며 창고식품과 롯데식품, 한강마켓, 뉴코아 프라자, 둘루스 지역 롯데식품 등 한인들이 붐비는 식품점 등지에서 이뤄진다. 모금운동에 동참하기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한인회를 통해 성금을 접수할 수 있다.
Pay to the order of : The Korean American Association of The Greater Atlanta(Bukhan Yongchun Chamsa Helping Fund) 모든 기부금은 세금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모아진 성금은 적십자를 통해 북한에 전달될 예정이다. 문의: 770-263-1888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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