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한인타운 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북서지역 아시안 안전교육 및 건강박람회에는 기온이 예년에 비해 20도가 낮은 날씨에도 불구, 많은 한인들이 관심을 보였다.
1일 코마트 옆 2M 비즈니스 프로닥스에서 달라스 경찰국 민원홍보실 주최로 열린 1회 아시안 안전교육 및 건강 박람회는 달라스 한인회를 비롯한 한인 상공회, 달라스 부녀회, 윌셔 스테이트 은행, 한인 간호회, 코마트 등 한인 단체 및 사업체가 후원한 가운데 아시아나 플라자를 찾은 한인들에게 당뇨검사를 비롯, 혈압, 유방암검사 등록, 녹내장 검사, 눈, 치아검사 등 비교적 무시해 버리기 쉬운 건강과 관련된 정보와 검진기회를 제공, 건강에 대한 인식을 환기시키는 기회가 됐으며, 범죄예방 정보와 화재에방 정보, 공안국으로부터 차량 안전에 관한 정보 등의 책자를 참석한인들에게 나눠줌으로서 범죄로 부터 가정과 직장을 보호하는 요령을 새롭게 인식시키는 계기를 만들었다.
특히 부모와 함께 찾아온 어린이들의 흥미를 끄는 헬리콥터 비행과 어린이들의 신분증 발급, 어린이 놀이 등이 함께 어우러져 많은 한인들을 발길을 멈추게 했으며, 인근의 로얄 건강 백화점은 커피와 차, 떡을 제공, 주위를 훈훈하게 했는가 하면 코마트는 주 공안국 관계인사를 비롯, 달라스 경찰국 민원홍보실, 사회보장국 직원, 리처드슨 여성 건강 센터, 달라스 부녀회, 달라스 스 한인상공회, 한인 간호협회, 인도 아메리칸 친선회 등 봉사자들에게 오찬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