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부 한인학교 협의회(회장:이형천) 주최, 달라스 한인학교 협의회 주관으로 1일 세계선교교회에서 열린 16회 우리말 동요대회에는 주내 각도시 및 이웃한 오클라호마에서 13개 한글학교 어린이 들이 참가 , 그동안 갈고 닦은 한국말 실력을 뽑내는 실력과시의 장이었다.
오클라호마 한인학교, 휴스턴 한인교회 한글 학교, 휴스턴 한인 장로교회 한인학교, 오스틴 한인학교, 오스틴 한인 장로교회 한국학교, 킬린 한국학교, 웨이코 한인학교, 훈민정음 한국학교, 포트워스 한인 학교, 달라스에서 은혜한국학교, 달라스 한국학교, 달라스 한인학교 갈랜드 분교, 달라스 한인학교 달라스 분교 등 13개교는 각각 2곡의 동요를 율동과 함께 제창, 참석 한인동포들과 학부모들을 동심의 세계로 안내했다.
특히 고영석클리닉 원장은 어린이들에게 콜라 한병에 당뇨와 비만의 원인이 되는 10 숫가락의 설탕이 함유돼 있다며 패스트 후드에서 판매하는 음료수보다는 물을 마시라고 권고하면서 허리를 펴고 앉아라, 엉덩이가 의자 맨 뒤까지 닿도록 앉아라, 고개를 너무 많이 숙이지 않는가 등 항상 일상 생활과 학업에서 바른자세를 갖는 방법을 슬라이드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주지시켰다. 이날 다랄스 제일 침례교회 국악반 어린이들이 특별 출연해 국악한마당을 펼친 가운데 남서부 한인학교 협의회 이 형천 회장은 조건호 주 휴스턴 교육원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참가 각 팀에게 한글교육을 장려하는 격려하는 상패을 수여했다. 이날 어린이 합창경연 심사에는 김순태교수(UT 오스틴), 김홍수(중앙연합감리교회 성가대 지휘자), 김철호(달라스 어린이 합창단 지휘자), 차우영(휴스턴 Lee칼리지 교수) 등이 맡아 수고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