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스 레률러 소매값이 2달러를 돌파하며서 개스 절약법이 한인들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스톤 마운틴 지역에 거주하는 이 모씨는 배달업에 종사하고 있어 개스값에 민감하다며 에너지 효율을 높여주는 방법이 있다면 당장 시행해 보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일반인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는 듯 개스가격을 비교해주는 웹사이트 등은 연일 방문자 조회수 기록을 경신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 웹사이트에서 소개하는 개스 절약법을 알아본다.
▲과속을 피한다- 자동차 속도가 빨라질수록 공기 저항력이 크게 증가한다. 62마일(100km/h)로 달릴때와 75마일(120km/h)로 달릴 때 연료 소비량은 15%가량 차이가 난다.
▲급가속과 급제동을 피한다-엑셀패달이나 브레이크를 꾹꾹 누르는 것 보다 교통상황을 예견하면서 서서히 조작하면 연료를 20%까지 줄일 수 있다.
▲타이어의 공기압을 항상 살피자-자동차 제조사에서 명시한 수준으로 타이어의 공기압을 맞춰놓는 것이 중요하다. 한쪽 타이어가 2PSI 떨어질 때마다 연료 소비량이 1%씩 올라간다.
▲에어컨을 아껴쓰자- 주행중 에어컨을 켜면 엔진에 추가부담이 생겨 20%가량 연료를 더 소비하게 된다.
▲창문을 닫아놓는 것이 좋다-고속도로에서 창문을 열고 달리면 연료효율이 10%가량까지 떨어진다.
▲차량을 정기적으로 점검한다-에어 필터가 지저분하거나 노후한 스파크 플러그, 엔진오일 부족 등 연료 효율성을 떨어뜨리지 않도록 차량을 적절히 관리해야한다.
▲크루즈 컨트롤을 사용하자-장거리 여행을 갈 때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면 개스를 절약할 수 있다.
▲무거운 짐을 싣지 않는다-차 트렁크에 모래주머니나 서적류 등 무거운 물건을 싣고 달리지 않는다.
▲시동을 걸고 다른 일을 하지 말자- 1분 이상 정지해야 될 상황이라면 시동을 끄는 것이 유리하다. 재시동 거는 것이 연료소비를 줄일 수 있다.
▲연료효율성이 뛰어난 차량을 고르자-연료효율성을 확인하고 차량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수동식 소형 차량이 연료를 적게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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