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배농장 늘고
생산량 증가
하와이의 대표 상품 중 하나인 코나커피가 수요의 증가로 판매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코나커피의 최대 생산지인 빅아일랜드는 전체 커피 농장의 93%가 코나커피를 재배하고 있으며 주내 총 생산의 96%을 차지하고 있다. 빅아일랜드의 코나커피 재배지는 수요 증가에 힘입어 지난 1998년 2천8백 에이커에서 지난해 3천5백 에이커로 크게 늘어났다. 생산량도 지난해 330만 파운드로 점차 증가하고 있다. 판매가 증가하자 코나커피의 가격도 상승하고 있다. 주내에서 보통 코나커피는 한 봉지당(1파운드) 20~25달러에 판매되고 있지만 본토에서는 이보다 훨씬 높은 40달러 이상에 팔리고 있다. 더구나 7년만에 다시 커피전문업체인 스타벅스 체인점을 통해 코나커피가 판매되고 있어 수요를 부추기고 있다. 총 4천6백여개의 체인점에서 판매되는 코나커피의 가격은 1/2 파운드 혹은 1파운드 당 약 19~35달러선.
스타벅스에서 소비자들의 코나커피에 대한 반응은 상당히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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