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모임(회장 조만철) 5월 정기 모임이 15일 오후7시 플라워팩토리(2941 W. Olympic Blvd., LA)에서 열린다. 제1부는 안팡겐 목관 5중주단의 하이든과 베토벤의 실내악곡 연주가 있을 예정이며 제2부에서는 ‘동과 서 시리즈’ 제4회분으로 ‘손문, 원세개와 북양 군벌, 그리고 북벌에 대해’를 김윤경씨가 강의한다. 안팡겐 5중주단은 남가주에서 공부한 젊은 음악가들로 구성된 목관 앙상블로 작년에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김윤경씨는 18년간 한빛 모임의 주 강사로 동서고금의 철학과 역사 및 정치에 대한 강의를 해왔다. 1986년 창설된 한빛 모임은 철학과 역사, 종교, 경제, 정치등 현대를 살아가는 지식인으로서 관심이 가는 모든 주제에 대해 공부하고 토론하는 모임이다. 문의 (323)666-4057, (310)548-4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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