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스비가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가운데 하와이 주민들이 개스비를 한푼이라도 줄이려는 아이디어가 다양하다.
지난주 오아후 평균 레귤러 개스비가 2.091 달러를 기록한 이후에도 개스비는 매일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으며, 특히 하와이 개스비는 캘리포니아에 이어 전국에서 2번째로 높아 주민들은 차량 운행을 최대한으로 줄이는 등 개스비 절약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최저 2.17달러에서 최고 2.37 달러로 개스비 가격표지판이 부착된 키아모쿠와 베레타니아 스트릿 코너의 한 주유소에서 개스를 넣고 있던 한 주민은 왜 개스비가 이렇게 오르는지 이유를 알고 싶다며 어디까지 오를 것인지 두렵다고 말했다. 다른 주민도 믿을 수 없다며 올라가는 개스비를 부담하기가 벅차다고 말했다.
하와이 주민들의 고유가 시대의 대책은 될 수 있으면 차를 안 쓰고, 쓰더라도 운행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개스비가 저렴한 이윌레이 코스코 주유소에는 아침부터 밤 늦은 시간까지 주유를 기다리는 차량이 항상 기다리고 있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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