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해병대 창설 55주년을 맞아 휴스턴 해병대전우회(회장 이광우)는 ‘대한민국 해병대 창설 제55주년 기념식’을 지난 15일 오후 6시30분 아시아나 가든 연회실에서 개최했다.
해병대전우회 고칠석 전 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기념식에서 강경준 한인회장과 이규환 노인회장, 곽웅길 공군보라매회장은 축사를 통해 “전통과 용의를 자랑하는 해병대 창설 55주년을 축하하며 뜻깊은 이 자리를 통해 동포사회가 화합하고 단결하는 자리가 되기”를 당부했다. 이광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해병대 창설을 기념하는 것은 민족의 정신을 되새기는 것과 같다”고 말하고 “한인사회와 동포를 위해 필요한 곳은 언제든지 해병전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광우회장은 최병호 사무총장에게 모범회원 감사패를 증정했으며 김경희 전 휴스턴한미공화당의장은 10대해병전우회 이광우회장에게 해병대 창설 55주년을 축하하는 빌 화이트 시장의 축하장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해병대 전우회원을 비롯해 강경준, 최종철, 이규환, 김황진, 정성철, 이운선, 이상진, 이석환, 김경희, 윤치호, 곽웅길, 차석준, 한상문, 김인수, 고영대, 송미순, 장실, 구본율영사 등 단체장과 한인동포들이 참석해 기념식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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