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교목표 DIA대학 23일 개교
24일 어깨동무사역원과 공동 컨퍼런스도
전인적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한국서 새로 개발된 ‘5차원 전면교육’이 미주지역에 소개된다.
놀웍 지역에 새로 설립된 미션스쿨 DIA대학교(총장 안정헌)는 지력, 심력, 체력, 자기관리력, 인간관계력의 5개 영역의 접근을 통해 개인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토록 하는 5차원 전면교육의 전문기관으로 23일 오후 5시 세코이아 컨퍼런스 센터(7350 Orangethorpe Ave. Buena Park)에서 개교기념식을 갖고 어깨동무사역원(대표 이승종 목사)과 공동으로 24∼25일 양일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개교기념식에서는 송자 전 연세대 총장이 특별강사로 초빙돼 ‘국제화시대와 이민교회’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설립자 원동연 몽골국제대학총장이 5차원 전면교육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한다. 기념식에 앞서 박희민 목사의 설교와 이승종 목사의 특별기도로 기념예배를 가진 후 선언문 낭독 및 임원소개와 함께 차현회 목사(웨슬리세계선교회장)의 기념축사로 이어지는 5차원 전면교육 협의회 창립식도 거행될 예정이다.
또 24∼25일 컨퍼런스에서는 ▲설립자 원동연 박사(몽골국제대학총장)의 ‘글로벌 교육공동체와 차세대’ ▲이승종 목사(예수마을교회 담임)의 ‘세대별 팀사역의 현장화’ ▲짐 밥 박 목사(나성영락교회 영어권 담임)의 ‘이민교회 미래와 영어권 사역’ 등에 대한 강연이 있을 계획이다.
현재 외국인영어교육학(TESOL) 학·석사과정과 다문화연구학 석사, 신학석사 및 유치원 원장·교사자격증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전과정 5차원 전면교육을 적용하고 있는 DIA대학교는 미주 한인들의 전인적 지도자 발굴 및 양성을 통한 한민족 세계선교를 목표로 지난 1월 설립됐으며 원동연 박사의 5차원 전면교육 리더십세미나를 개최해 왔다.
대학 측은 오는 25∼27일 제 3차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으로 세미나에서는 DQ측정으로 개인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해 능력을 최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리고 5차원 전면교육의 25가지 커리큘럼에 대한 전반 이해와 5개 영역을 고루 향상시킬 수 있는 구체적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미나 참가인원은 선착순 25명으로 제한하며 등록비는 일인당 150달러. 문의(562) 929-2300
<김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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