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찬프로로 호연지기”
6월13일부터 5일간, 마운트 케어
한미연합회(KAC)가 해마다 6월 셋째 주에 개최하는 ‘대학생 리더십 컨퍼런스’가 올해는 예년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열린다.
한미연합회는 이번 24회 대학생 리더십 컨퍼런스는 오는 6월13일부터 4박5일간 마운트 케어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데비 신 프로그램 코디네이터는 “올해는 뉴 센트리 파이낸셜 회사의 재정지원으로 더 좋은 컨퍼런스 장소를 택할 수 있게 됐다”며 “장소 뿐 아니라 프로그램도 더 알차게 꾸몄다”고 밝혔다.
샌 가브리엘 산맥에 위치한 마운트 케어는 해발 6800피트에 있는 휴양시설로 소나무와 참나무 숲이 울창하다.
이 컨퍼런스는 리더십 양성을 위한 위크숍과 집단 토론, 팀웍 다지기 등으로 구성되며 이경원 원로언론인, 작가 이해리 씨 등이 연사로 참여해 특강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자격은 현재 대학 재학 중이며 한인 커뮤니티에 대한 애정이 투철해야 한다. 참가 인원은 60명으로 28일까지 웹사이트(www.kacla.org)나 이메일(Debbie@kacla.org)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참가비는 75달러.
4만달러의 재정을 지원한 모기지 대출대사 뉴 센트리 재정회사의 에스더 고 신흥시장 부디렉터는 “한미연합회의 대학생 리더십 컨퍼런스를 지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학생 리더십 컨퍼런스는 그 동안 미국과 캐나다의 40개 대학에서 700여명의 한인대학생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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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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