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원배목사 ‘행복을 위한 3가지 비결’설교


산타클라라 소재 임마누엘장로교(담임 손원배목사)는 지난 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로스가토스의 바소나 파크에서 야외예배를 개최했다.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찬양이 울려 퍼지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야외예배에는 이 교회 교인 약 1천 여명이 참여했다. 1부순서에서는 김항식장로의 기도와 손원배 목사의 설교에 이어 이슬비 전도학교 수료증 수여식이 있었다.

손원배 목사는 ‘행복한 삶을 사는 3가지 비결’이란 주제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이 성경을 통해 말씀해주는 행복의 비결을 말했다. 손 목사는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행복하기로 생각한만큼만 행복하다”며 “행복하기로 작정하고 하나님이 주신 아름다운 자연을 마음껏 누리며 아름답게 살자”고 말했다. 손목사가 성경을 통해 제시한 3가지 비결은 다음과 같다.

첫째 비결은 우리가 마주 대하는 만물 하나하나속에서 아름다움을 찾는 것. 둘째는 살아가면서 행하는 모든일에서 기쁨을 찾는 것. 셋째는 만물속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매사에 기쁨을 누리며 이 모든 것들을 아름답게 지으신 영원한 하나님을 사모하고 찬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2부 순서에서는 교인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친교를 다졌다. 야외예배는 부모와 자녀간 게임과 젊은층과 노년층의 게임을 통해 연령의 장벽을 허물고 전체 교인이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되었다.
<유호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