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달목사의 80회 생신 축하 예배가 12일 오클랜드 삼원회관에서 베이지역 목회자와 가족,학교 관계자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오후3시부터 이동학목사 사회로 열린 예배는 신주범목사(샌프란시스코 기독대학교 신학대학원 대학원장)의 기도와 김성수목사(샌프란시스코 기독대학교 신학대학원 총장)의 ‘의인이 누리는 축복’ 설교로 진행됐다.
또 홀을 가득 메운 가운데 열린 예배에서 정영희 집사(상항중앙장로교회 성가대 지휘)의 ‘여호와는 나의 목자 시니’ 축송과 염천석목사(시인)의 축시 낭독이 있었다. 유진상목사(실로암장로교회)는 이현달목사의 약사보고에서 “기독교 교육에 53주년을 바친 목회자”라고 소개했다. 이현달목사는 답사에서 “마음이 기쁘고 감격 스럽다”면서 이정애 사모와 함께 참석자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목사는 대구 계성중고등학교 교목을 시작으로 경북고등성경학교 교장,대구 성서전문학교 교장등을 역임했다. 미국에 와서는 샌프란시스코에 상항성서신학원을 설립하여 신학원장,학장,총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도 샌프란시스코 기독대학교 이사장으로 시무하고 있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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