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과 요나단 황국명목사의 9집 음반 출시 기념 라이브 콘서트(Live Concert)가 ‘생명의 강’교회등 북가주지역 4개교회에서 열렸다.
13일 사우스 샌프란시스코 소재 생명의 강교회에서 열린 라이브 콘서트에서 다윗과 요나단의 황국명목사는 “오늘은 잔칫날”이라면서 “9집은 예배의 곡을 모아 예배의 노래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황목사는 81년 다윗과 요나단으로 활동이후 3,500여교회 순회 집회를 가졌으며 13개의 음반을 출반했다고 밝혔다. 황목사는 ‘친구의 고백’등 7집을,미국에 와서 5집을 내놓게 됐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나온 황목사는 ‘회복’과 ‘보혈을 지나’ ‘언약’등 여러곡을 힘찬 반주에 의해 불렀다. 황목사는 예배에 앞선 죄 사함과 용서를 받는 회개를 강조했다. 그는 죄의 용서를 받으면 찬양은 저절로 나오게 되어 있다고 말했다.
또 이날 콘서트에 앞서 ‘생명의 강교회’ 임명순 담임목사는
“황목사는 81년부터 23년간 영혼을 움직이는 찬양을 부른 사역자”라면서 “영혼을 움직이는 영적인 찬양을 통해 위로와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황국명목사는 지난 3월부터 생명의 강교회에서 공동 사역을 해오고 있다.
이날 오후7시30분부터 열린 예배는 13년만에 새 교회당을 마련,지난 6일부터 이전한 생명의 강교회 예배당 이전 기념 예배를 겸해 열렸다. 이날 예배에는 게스트로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평화의 나라 강원명 전도사도 참여, 교회당을 가득 메운 참석자들을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치게하는등 뜨거운 찬양의 길로 인도했다.
이번 다윗과 요나단 9집 음반 출반 감사 예배를 겸한 라이브 콘서트는 9일 새크라멘토 한인장로교회를 시작으로 몬트레이 한인침례교회(11일),프레즈노 한인장로교회(12일),13일 생명의 강교회등 4개교회에서 열렸다.
<손수락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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